📍 금당도 소개
금당도(琴堂島)는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면에 속한 아름다운 섬으로,해안 절벽과 다도해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. 완도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, 맑은 바다와 몽돌 해변,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입니다.
✅ 금당도의 특징
- ✔️ 탁 트인 해안 절벽 – 금당적벽과 같은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룹니다.
- ✔️ 다도해를 조망하는 트레킹 명소 – 금당산(해발 316m)과 해안 트레킹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- ✔️ 풍부한 해산물 – 전복, 멍게, 미역, 다시마 등 완도 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.
- ✔️ 전통적인 어촌 마을 – 소박한 섬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📍 코스 개요: 울포항 – 차우마을 – 장문재 – 세포전망대 – 금당적벽 – 장문재 – 가마바위 – 교암청풍 – 세포말 – 울포항
🗺️ 코스 정보
- 거리: 약 8km
- 소요 시간: 약 3~4시간
- 난이도: ★★★☆☆ (중급)
- 주요 포인트: 해안 절벽 트레킹, 섬 마을 탐방, 금당산 조망, 다도해 전망
📌 코스 특징
- ✔️ 탁 트인 다도해 전망 – 세포전망대, 금당적벽 등에서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.
- ✔️ 다양한 지형 – 해안 절벽길과 마을길, 숲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 변화무쌍한 풍경을 제공합니다.
- ✔️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길 – 가마바위, 교암청풍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포함합니다.
🚶 트레킹 상세 구간 소개
1. 울포항 → 차우마을 (약 1km, 20분)
트레킹의 시작점인 울포항은 금당도의 주요 항구로, 섬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. 울포항에서 차우마을로 이동하는 길은 평탄한 도로로, 가볍게 몸을 풀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. 차우마을에 도착하면 전형적인 어촌 풍경과 금당도의 소박한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.
🌿 이 구간의 포인트
- ✅ 어촌 마을 특유의 정겨운 풍경 감상
- ✅ 바다와 함께 시작하는 트레킹의 설렘
2. 차우마을 → 장문재 (약 1.5km, 30분)
차우마을을 지나 장문재로 향하는 길은 숲길과 마을길이 혼합된 구간으로, 금당산의 초입을 따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장문재는 금당도의 주요 고갯길 중 하나로, 예부터 주민들이 마을과 마을을 오갈 때 넘어 다니던 길입니다.
🌿 이 구간의 포인트
- ✅ 숲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자연 경관을 감상합니다.
- ✅ 적당한 오르막이 있어 등산 느낌을 주는 길도 있습니다.
3. 장문재 → 세포전망대 (약 1.2km, 25분)
장문재를 지나면 이번 트레킹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인 세포전망대에 도착하게 됩니다. 세포전망대는 금당도트레킹로에 위치한 조망 포인트로, 이곳에서 푸른 다도해와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지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🌿 이 구간의 포인트
- ✅ 중턱에서 바라보는 웅장한 바다 전망이 볼만합니다.
- ✅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.
4. 세포전망대 → 금당적벽 (약 1.5km, 30분)
세포전망대를 지나 금당적벽으로 향하는 길은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구간입니다. 금당적벽은 금당도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로, 수십 미터 높이의 붉은색 절벽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.
🌿 이 구간의 포인트
- ✅ 금당도 최고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.
- ✅ 기암절벽과 바다의 조화를 조망합니다.
5. 금당적벽 → 장문재 (약 1.5km, 30분)
금당적벽을 감상한 후 다시 장문재로 되돌아오는 길입니다. 이 구간은 해안선을 따라 가는 길과 숲길이 적절히 섞여 있어,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.
🌿 이 구간의 포인트
- ✅ 금당적벽을 다시 한번 조망할 수 있는 길입니다.
- ✅ 편안한 숲길에서 피로를 풀며 걷기 좋은 구간입니다.
6. 장문재 → 가마바위 (약 1km, 20분)
장문재에서 가마바위로 가는 길은 금당도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구간입니다. 가마바위는 예로부터 섬 주민들이 소원을 빌던 신령스러운 장소로, 바위의 모양이 마치 가마(옛날 탈것)를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.
7. 가마바위 → 교암청풍 (약 1km, 20분)
가마바위를 지나면 교암청풍(橋巖淸風)이라는 특별한 지점에 도착합니다. 교암청풍은 맑은 바람이 지나가는 다리 같은 바위라는 의미를 가진 곳으로, 기암 절벽이 가히 우주에 온 듯 황홀합니다.화성을 걷는 듯한 금당도 최고의 트레킹 명소입니다.
8. 교암청풍 → 세포말 → 울포항 (약 1.5km, 30분)
마지막으로 교암청풍을 지나 세포말을 거쳐 다시 울포항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. 세포말은 옛날 바닷물이 들어오는 포구 끝자락을 의미하며, 과거 선원들이 먼 바다로 나가기 전 배를 정비하던 장소입니다.
🚢 금당도 찾아가는 길
✅ 완도에서 배편 이용
금당도는 완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. 완도항에서 울포항(금당도)으로 가는 배편을 이용하면 됩니다.
📌 배편 정보
- 출발지: 완도항 여객터미널
- 도착지: 울포항 (금당도)
- 운항 시간: 하루 1~2회 (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)
- 소요 시간: 약 1시간
- 이용 방법: 여객터미널에서 사전 예약 필수 (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, 성수기에는 미리 예매 추천)
- 문의: 완도 여객선터미널 (061-550-6200) / 완도페리 홈페이지 참고
📌 총정리: 금당도 트레킹코스의 매력
- ✔️ 해안 절경과 숲길, 바다 전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입니다.
- ✔️ 금당적벽, 교암청풍, 세포전망대 등 장관을 이루는 명소 포함합니다.
- ✔️ 비교적 짧은 코스로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부담 없이 가능합니다.
- ✔️ 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마을과 신비로운 바위들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
🏝️ 완도 금당도에서 트레킹과 함께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세요! 😊